[IT 리뷰] 에어팟 프로 리뷰, 내돈내산 후기
어쩌다보니 에어팟 프로가 손에 들어오게 됐다. 평소에 에어팟을 구매할 의향이 있었는데 이렇게 굴러들어오니 기분이 매우 좋다.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버즈는 여자친구에게 주고 나는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기로 했다.
1 언박싱
에어팟 프로 제품 언박싱 과정을 소개한다.
2 제품 후기
실제로 사용해보고 느낀 제품 후기에 대해서 간략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1) 커널형
-> 원래 커널형을 사용하던 이어폰 유저들이라면 환영 받을만하다.
-> 갤럭시 버즈처럼 꽉차는 느낌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안정감이 있다.
-> 갤럭시 버즈에 비해 잘 빠진다. (옷 갈아입을 때 빠진 경험이 있다.)
2) 노이즈 캔슬링
-> 말이 필요없다. 끼는 순간 컴퓨터 CPU 돌아가는 소리까지 잡음을 잡아준다.
-> 그러나 지하철에 탑승하고 있으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멀미를 느낀다. (평소 멀미에 굉장히 예민한 편이다.)
-> 노이즈 캔슬링 덕분에 공부 집중이 잘 된다.
3) 페어링
-> 페어링 기능이 굉장히 우수한 것 같다.
-> 갤럭시 버즈를 사용할 때는 간혹 가다가 블루투스 인식이 안 되어서 아이폰 블루투스 기능을 껐다 키는 경우가 많았는데, 에어팟으로 바꾸고 난 후 부터는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4) 아이패드+아이폰+에어팟
-> 최근에 인강용으로 아이패드 7세대를 구입하였다.
-> 아이패드에 딱히 연결한 적이 없는데 아이폰과 동시에 연결되어 있길래 굉장히 놀랐다.
-> 필기한 걸 읽어보거나 필기 시에는 아이폰으로 노래를 듣고 있다가 인강을 들을 때만 아이패드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 중고 매물 시세
에어팟 프로는 중고 미개봉 기준이면 현재로써는 많이 저렴하면 22만원, 평균가는 23~24만원 정도 되는 것 같다. 리퍼 기간을 고려했을 때, 사실 2~3만원 더 주고 새 상품을 사는 것이 나은 것 같다. 또, 은근 중고 거래 간의 사기도 많은 편이고 직거래로 장난치는 사람도 많기 때문이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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