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프론트엔드 커리큘럼에 따라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기르기로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의 동작 방법과 도메인 주소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아래는 프론트엔드 커리큘럼에 대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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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터넷이란
인터넷이란 전 세계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수 천만개 이상의 네트워크입니다. 그렇다면 네트워크는 무엇일까요? 네트워크란 두 개 이상의 컴퓨터가 어떠한 통신 매체(이더넷 케이블, WiFi 등)를 통해 통신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2 네트워크 설명
위에서 언급했듯이 네트워크는 두 개 이상의 컴퓨터가 통신 매체를 통해 통신하는 것입니다. 즉, 아래와 같이 간단한 구조도 네트워크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초기의 네트워크는 아래와 같이 단순한 구조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컴퓨터가 늘어날 수록 형태가 매우 복잡해진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대의 컴퓨터가 연결된다 가정하였을 때, 컴퓨터 1대당 9대의 컴퓨터를 연결해야하기 때문에 9개의 플러그가 달린 45개의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아래 사진 참고)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우리는 '라우터'라는 것을 개발합니다. 이 라우터의 목적은 컴퓨터 간의 통신을 목적지로 잘 전달해주는 '경로' 역할입니다. 올바른 전송지와 수신지로 데이터가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핵심적인 역할입니다. 아래는 라우터를 이용한 네트워크 구조입니다.
라우터를 이용하니 수십 대의 컴퓨터를 연결하는 것까지는 수월했습니다. 그러나, 네트워크가 더더욱 복잡해지고 확장됨에 따라 수백, 수천, 수십억 대의 컴퓨터를 연결해야 되는 상황이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라우터를 1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두 대의 라우터를 연결하기로 하였습니다. 라우터는 경로의 역할을 해주지만, 통신도 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즉, 여러 컴퓨터를 라우터에 연결하고 라우터와 라우터 간을 연결함으로써 우리는 네트워크를 무한히 확장할 수 있습니다. IPv4가 지원하는 주소 크기만큼 말입니다.
이러한 네트워크가 모이게 되면서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네트워크가 형성됩니다. 이제 모든 통신이 순탄할 것만 같았지만 사실 우리가 간과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거리'입니다.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각자 다른 도시에 위치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거리 간의 발생하는 각종 왜곡, 잡음 등(이 부분은 정확히 몰라도 됩니다.)을 보장해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뎀'입니다.
모뎀은 먼 거리에서도 네트워크 간 연결이 가능하도록 통신 데이터를 전화로 구축되어 있는 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는 정보로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계 각국 통화 시설은 이미 갖추어져 있는 것을 이용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생긴 문제는 라우터를 누가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이것을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Internet Service Provider, 이하 ISP)에 연결하여 해결하기로 합니다. 아래가 바로 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것에 대한 내용을 간략 정리 그림입니다.
3 IP 주소 및 인터넷과 웹, 도메인 주소란
우리는 컴퓨터의 데이터가 전송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운 것입니다. 즉, 송신지와 수신지를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는 모릅니다. 예를 들어 택배 배송 과정은 배웠는데 택배 발송지와 택배 수신지를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실제 우리 생활에서는 이를 주소를 이용하여 해결합니다. 컴퓨터 역시 유사합니다. 'IP 주소'라는 것을 이용하여 컴퓨터의 고유한 주소를 매깁니다. 이 주소는 한번 쯤 보셨을 확률이 높습니다.
| 192.168.0.10 |
위와 같은 형식으로 다른 컴퓨터의 주소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항상 이렇게 숫자로 구성되어 있는 주소를 암기하기에는 벅찹니다. 그래서 '도메인 이름'이라고 하는 것을 이용하여 IP 주소를 지칭하도록 또 하나의 주소를 생성합니다. 예를 들어 192.168.0.10 이라는 IP 주소를 google.com 도메인으로 지정하였으면 둘이 같은 위치를 가리킨다는 말입니다.
| 192.168.0.10 = googl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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